2016/11/09 조선일보

“스무 살 때 사진 시작해 올해로 46년 됐는데 상(賞) 받는 건 처음입니다. 지금까지 찍어온 사진의 연속선상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명(命)으로 생각하겠습니다.”

이중섭미술상도 28년 역사상 처음으로 사진가를 수상자로 선정했다. 배병우는 “나는 미술과 사진의 접경지대에서 왔다 갔다 한 사람”이라며 “제 후배들이 용기를 얻을 것 같아 기쁘다”고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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